바비라인에서 수술했어요

전/후 사진입니다

 

수술 후 깨어나서 바로 찍은 사진이에요

 

아침일찍 병원가서 수술준비하고 동의서쓰고 수술시작했습니당 2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수술후 1시간 20분후에 깨어난거같아요. 일어나보니 장판이 뜨끈뜨끈하고 이불도 푹신하고 부드럽고 두꺼운 극세사이불 느낌이 참 좋았어요. 

 

하고나서 당일은 팔을만져보면 내살이 내살이 아닌거같은 느낌?? 좀 아파요.. 다음날이 더 아프다고해서 걱정했는데 진짜 첫날보단 더 아파요 아픈데 그래도 살만해요 ㅎㅎ 팔을움직일때마다 또르르 용액이 왔다갔다 움직이는 소리가나요. ㅋㅋ 이 용액은 절개사이로 나오기도하고 흡수되기도하고 소변으로도 나올수있다고하네요. 팔쪽 밑에 내려와있는 살은 처진게아니고 용액있어서 그런거같아요 붓기빠지면 괜찮을듯해요 

 

등판이 너무넓고 팔도 굵어서 너무스트레스 였는데 이렇게 많이 빼주실줄 몰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관리 잘해서 예쁜팔 만들어야겠어요. 원장님도 마음이 참 편하게해주시고, 실장님도 너무 잘 챙겨주시고 수술후에 간호사분들도 따듯하게 잘 챙겨주셨어요 죽도 너무 맛있어요...???? 

 

이 병원에서 하시면 후회없을거같아요. 저는 두군데 예약했다가 바비라인 상담받고 뒷병원 취소했어요. 두군데 예약한 이유는 의사선생님의 소견을 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지방흡입은 코수술이나 다른수술처럼 따로 소견이 없는거같더라구요. 무조건 빼야되는거니까 잘하는분에게 수술받는게 낫겠다싶더라구요.! 

혹시나 비용때문에 고민하지마시고 능력있는 원장님께 수술받으세요????????